이번에 지른 것들.총 다섯개를 질렀는데 그중에 맨 오른쪽에 있는 펜티뷰티 글로스밤(bomb)은 똥이다. 케이스 예쁜 똥....진짜...어휴....내가 얼마전에 어떤 립 제품 리뷰를 보다가 "요플레 현상이 없다"는 말에 "??요플레 현상이 뭐지??" 했을 정도로, 마흔을 바라보는 여태껏 요플레 현상을 겪은 역사가 없다.설명을 읽고도 "??각질 부각 말하는건가???"하고 잘 이해가 안됐는데,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적극 권하고 싶다.보라!!! 이것이 요플레다!!!!바르고 있노라면 좀비가 되어서 입술이 녹아내리는 느낌이 든다.글로스bomb이 아니라 요플레bomb임.. 그에 비해 이건.... 영롱하여라....매트한 거 싫어하는데, 제품 성질에 따라 케이스가 달라서... 매트가 꽃무늬이면 어쩌지 하고 조마조마 ..